진주 청춘콘서트를 다녀와서

조회 수 1985 추천 수 0 2011.08.29 15:27:30

솔직히 나는 사회문제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안철수 교수님이나 박경철 원장님을 티비에서 보면 그저 참 멋있는 분들이다 정도로만 생각해왔다.

그런 내가 청춘콘서트를 너무나 보고싶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끌려 청춘콘서트를 보고 왔다.

청춘콘서트 전에 프로젝트그룹 24.5(평균나이란다ㅋㅋ) 공연도 좋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기찬 모습도 보기가 좋았다.

1부는 김제동이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워낙 좋아하는 방송인이라 넋을 놓고 들었다.

2부는 안철수, 박경철 두분이 나와서 대담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하셨는데 이날 주제는 <과정과 결과>...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거 참 뻔한 얘기지만...

우리 사회에선 그렇지가 못하니... 

두 분이 워낙 말을 잘 하셔서 재미도 있었지만 뻔한 주제라 살짝 지루하기도 했다.ㅠㅠ

하지만 가슴에 와닿았던 얘기들은 많았다.

청춘은 청춘들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악이 성공하는 것은 선한 자들이 침묵하기 때문이다...

맥락화에 빠지지 말자...

주위 사람들의 장점만 보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자신의 노력이 당신 자신을 감동시켰을때이다.

좋은 얘기들이 더 많았는데 메모를 좀 해둘걸 아쉬움이 남는다.

두분처럼 생각하고...행동할 수 있는...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ㅋㅋ 

 


요셉

2011.10.12 10:16:35
*.255.2.88

행동을 한다는게 참 힘든거 같아요..

4대강에 반대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 처럼..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 줘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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